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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무섭고 아픈 이야기…드라마스페셜 ‘원혼’

탤런트 박은혜(36)가 여주인공을 맡은 KBS 2TV 드라마스페셜 ‘원혼’(극본 박재범·연출 이재훈)이 16일 밤 12시10분에 방송된다.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집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하우스 호러 단막극이다.

친일파 ‘서인용’(안재모)과 그의 아내 ‘민유선’(박은혜)이 외딴곳의 저택에 거처를 마련하고 그곳에서 두 딸이 귀신에게 시달리게 되면서 드라마는 시작된다. 민유선은 전형적인 현모양처에서 점점 강인한 여성으로 변모해간다.

박은혜가 KBS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2005년 ‘열여덟 스물아홉’ 이후 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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