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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프리미어리그 티켓 값, 분데스리가 4배 수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팬들이 독일 분데스리가를 보는 팬들보다 4배 가량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5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시즌 티켓의 가격이 유럽 주요 리그들과 비교해 비싸다. 분데스리가와 비교하면 거의 4배 수준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BBC 자체 조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의 평균 시즌 티켓 가격은 약 808달러(약 86만원)로 분데스리가(약 220달러·약 23만원)보다 훨씬 비싸다.

이탈리아는 335달러(약 36만원), 프랑스는 318달러(약 34만원), 스페인은 293달러(약 31만원)이다.

유럽에서 가장 티켓 가격이 비싼 구단으로는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로 조사됐다. 1614달러(약 172만원)부터 3204달러(약 342만원) 사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시즌 티켓이 가장 싼 구단은 맨체스터시티다. 가격이 476달러(약 51만원)부터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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