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야구소식]SK '제 11회 행복나눔바자회' 참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행복더하기 릴레이 두 번째 행사의 일환으로 4일 서울 용산역 실내광장에서 열린 '제 11회 SK행복나눔바자회'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SK행복나눔바자회는 SK 관계사, 구성원, 스포츠단 소속 선수, 연예인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저소득 가정과 전국지역아동센터의 겨울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SK는 유니폼 40벌, 사인볼 48구, 모자 20개, 아웃도어 백팩 10개를 기증했다. 최정과 김광현, 박희수, 한동민은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구단 기증품을 직접 판매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희수는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서 좋았고 의미있는 일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했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바자회에서 모인 정성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SK는 5일 행복더하기 릴레이 세 번째로 인천 만석동의 쪽방촌을 방문해 쌀 100포대를 포함한 가공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