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오는 10일 중국 우한에서 후베이성 사회과학원(HASS)과 '중국 중부지역 중점전략과 한·후베이 협력'을 주제로 '제3차 KIEP-HASS 공동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의 개발경험(한강의 기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환경, 신형도시화, 문화 등 협력이 유망한 분야별로 양측의 협력 구상과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세미나는 4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KIEP 및 HASS의 연구진을 비롯해 후베이성 정부 정책연구실 및 코트라 전문가와 김진욱 주우한 부총영사 등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농협중앙회가 지난 8일 오후 농협대학교에서 ‘농협의 DNA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다. 심포지엄은 농협의 과거와 현재, 미래 등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노의현 전 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하 농협은행장 등 전현직 인사들이 모여 자신들의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한 농협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오는 9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될 ‘2014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 2014)’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식품에 대한 수요가 많은 추석을 앞두고 ‘팔도 전통․발효식품’이 중점 홍보되며 장류·김치 등 발효식품 뿐 아니라 한과·전통음료·차 등 전통식품 생산기업은 어디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할 업체는 오는 15일까지 해당 시도(시군)이나 소속된 식품관련협회·단체 등에 관련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영세 전통·발효식품 업체의 참가를 촉진하기 위해 전년도 매출액에 따라 부스 설치비의 40~80%를 지원된다.
▲농협안심축산분사가 전국단위 유통조직으로 최초로 친환경 한우고기 부분육 경매사업을 오는 22일부터 추진한다. 친환경 한우 경매는 매주 화요일 지리산순한한우, 청풍명월한우, 녹색한우 등 지역별 한우광역브랜드사업단에서 출하한 친환경 한우를 부천 공판장을 통해 가공해 경매하는 방식이다. 농협은 이를통해 축산농가에게는 일반 한우보다 높은 수취가격을 보장하고, 수요자 및 소비자에게는 안정적으로 친환경 한우를 공급하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이 9일 오후 4시 울산 본사에서 중증장애인 기업 등 관내 사회적취약기업들을 대상으로 동서발전의 계약 및 동반성장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과 자활용사촌 생산품 우선구매 계약제도, 협력사와의 연구개발과제 및 중소기업 지원제도 등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