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브리핑]KDI-국제협력단, '개도국 공공부문 혁신사례' 세미나 外

▲KDI국제정책대학원과 한국국제협력단은 24일 경기 일산시 킨텍스에서 '개도국의 공공부문 혁신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필리핀 태풍참사 복구 시사점, 한 시간내 여권이 발급되는 말레이시아의 행정혁신사례, 칠레의 마약불법 거래 근절노력, 네팔의 전자정부 구축사례 등이 소개된다.

▲‘2014년 대한민국식품대전’이 팔도 전통발효식품을 주제로 오는 9월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전통발효식품에 대한 홍보 및 판매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참가할 업체는 6월25일부터 7월15일까지 △시·도(시·군) △식품관련 단체·협회에 참가신청을 하거나 △aT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영세한 업체들의 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년 매출이 1억원 미만인 업체는 부스설치비(약 100만원)의 80%, 1∼5억원은 60%, 5∼10억원은 40%를 정부가 지원한다.

▲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터는 24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외무상원조 사업인 ‘몽골 농식품 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울란바타르에 있는 SAMO연구소에 정밀분석 실험실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몽골에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식품위생관리 및 분석검사 시스템이 없어 연간 약 3만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총 100만달러가 소요되는 몽골 농식품 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은 오는 2016년1월까지 실시되며 농식품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기자재 지원 사업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25~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우수급식산업대전’에 참여한다. 농정원은 이번 행사에서 밥 중심의 건강 식생활의 중요성과 영양학적 웰빙식인 밥의 효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별도 부스를 설치해 쌀로 만든 ‘밥버거 나눔 이벤트’ 및 ‘쌀 소비 촉진 공모전’ 홍보를 함께 진행한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25일 서울 양재동 The-K 서울호텔에서 ‘농산업발전을 위한 농학교육혁신’을 주제로 ‘제2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창조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준식 서울대 부총장이 ‘공학교육혁신 프로그램의 이해’란 주제로 창조경제 시대에 부합하는 공과대학의 교육, 연구, 평가 및 사업부문의 개선 방향에 대해 제시한다. 또한 마상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학교육혁신의 선진사례와 정책과제’란 주제로 농학교육 발전방안을 강연한다.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을 통해 폐광지역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권혁인 광해공단 이사장과 이재영 LH 사장은 24일 경기 성남시 LH 본사에서 폐광지역진흥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해공단과 LH는 폐광지역진흥 사업화 모델을 발굴하고, 폐광지역 내 도시재생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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