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12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서초구 염곡동 본원에서 앤드류 A. 슈와츠 콜로라도대학 로스쿨 교수를 초청해 '창조경제와 크라우드 펀딩'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은 후원, 기부, 대출, 투자 등을 목적으로 웹이나 모바일 네트워크 등을 통해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투자방식이다. 크라우드 펀딩은 소비자가 사업자의 생산 활동에 참여하고 가치를 공유할 수 있지만 반면, 새로운 거래 구조로 인한 소비자 문제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한국전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국 225개 사업소, 1600명의 봉사단원의 참여속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훈가정 돕기에 나선다. 한전은 국가보훈처로부터 추천받은 생계가 곤란한 국가유공자 2400세대에 1억20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전기설비 점검과 수리, 도배 및 장판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전은 2004년 5월 사회봉사단을 창단한 이래 지난해까지 생계곤란 보훈가정 총 2만3731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립종자원이 종자관련 전문가 양성과 종자분야의 연구발전을 위해 국립생물자원관과 1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종자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종자관련 전문가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종자분야의 발전을 위한 교육과 연구를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종자분야 공동연구를 통한 국내종자산업의 경쟁력확보, 전문교육을 통한 민간 종자전문가 양성 및 제도 개선에 나서게 된다.
▲전력거래소가 신재생에너지 관련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제3기 신재생 창업스쿨 과정’을 오는 26일 광주광역시에서 시행한다. 교육은 신재생에너지 창업 희망자들의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은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실시되며 수강희망자는 13일까지 전력거래소 국제전력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epems.kpx.or.kr)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단, 수강가능인원은 100명 선착순 마감이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육우의 올바른 대중 인식확립을 위한 슬로건으로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 소, 우리육우’를 발표했다. 육우자조금은 이번 슬로건 발표를 계기로 소고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알리기 등 본격적으로 마케팅에 돌입한다. 또한 육우의 다양한 맛과 고품질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저지방 고기가 좋다' 요리경연대회를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4 식생활교육박람회'중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aT는 농수축산물 및 식품과 관련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농식품 정보 확산에 기여하고 사이버거래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산물의 유통관행 개선으로 소상공인의 유통경쟁력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