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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바로보기’ KTV


 KTV ‘파워특강’이 2일 오후 4시 ‘마가 스님과 함께 하는 내 마음 바로 보기’편을 방송한다. 

혜민·법륜 스님 등과 함께 불교계의 ‘국민 멘토’로 통하는 마가스님은 ‘자비명상’이라는 특유의 명상법을 개발했다. 마가스님은 “인간은 입으로는 사랑을 말하지만, 자기 안에는 무자비한 동물성이 들어 있다”며 “여기서 자비와 무자비를 선택하게 되는데 자비를 택하면 자기 일생이 자비로 바뀌는 것”이라고 말한다. “내 안에 사랑과 자비가 가득하면 그 사랑이 넘쳐 상대에게 흘러간다.” 

방송에서는 마음을 변화시키는 긍정의 힘이 되는 ‘그럴 수도 있지’라는 자세, ‘내 마음 바로 보기’, ‘내 마음의 주인 찾기’, ‘타인을 사랑하는 방법’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알려준다.

개인사도 들려준다. 어릴 적 상처를 준 아버지 탓에 출가하게 됐고 그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에서 마음속에 있는 자비를 발견하면서 화해에 성공했다는 내용이다.

마가스님은 템플스테이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2002년 공주 마곡사에서 자비 명상 템플스테이를 시작했다. 2003~2011년 중앙대에서 ‘내 마음 바로 보기’ 강의를 했다. 지난해에는 종교 사이의 벽을 허물고 개신교 최일도 목사, 천주교 김영택 신부, 원불교 권도갑 교무와 함께 1년 동안 KTV 프로그램 ‘멘토링 토크쇼 시대공감 Q’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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