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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한 가족, 굿바이 '못난이 주의보'

SBS TV 일일극 '못난이 주의보'가 두 자릿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못난이주의보' 마지막 133회 시청률은 전국기준 10.1%를 기록했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60대에서 18%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부산에서 12.1%로 가장 높았다. 

지난 5월20일 첫 방송 시청률은 7%, 평균시청률은 9.4%를 올렸다. 자체 최고시청률은 지난달 14일 방송한 102회로 12.4%를 찍었다. 

'못난이 주의보'는 부모의 재혼으로 생긴 두 동생 '공현석'(최태준)과 '공진주'(강별)를 향한 한 남자 '공진수'(임주환)의 대가없는 희생을 담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TV '오로라 공주'에 화제성 면에서 밀렸으나 가족의 화해 과정을 따뜻하게 담아내며 주목 받았다. 

박한별(29) 주연 '잘 키운 딸 하나'가 후속작이다. 12월2일 오후 7시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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