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공인회계사 2차시험 2302명 지원…2.7대1

오는 6월 치러지는 공인회계사 2차 시험이 2.7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49회 공인회계사 2차 시험 접수를 마감한 결과 2302명이 지원했다.

올해 최소선발예정인원은 850명으로 경쟁률은 2.71 대 1이다. 지난해(2.78 대 1)와 비슷한 수준이다.

2차 시험에는 올해 1차 시험 합격자 1700명, 지난해 1차 시험 합격자 565명이 각각 지원했다. 경력 등의 이유로 1차 시험을 면제받은 사람은 37명이었다.

여성 지원자는 549명으로 전체의 24%였으며, 남성은 1753명으로 76%를 차지했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남성이 만 27.3세, 여성이 만 24.8세였다.

2차 시험은 6월28일과 29일 이틀간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일은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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