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국내산 신선식품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이 해양수산부와 함께 대중성 어종을 최대 60% 할인하는「대한민국 수산대전 4월 특별전」을 개최한다.

올해 5번째 개최하는 수산대전인「대한민국 수산대전 4월 특별전」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대중성 어종(갈치, 고등어, 오징어, 굴비, 멸치, 명태) 및 전복, 바다장어, 광어, 우럭 등 10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동안 소비자들에게 매주 1인당 20% 할인쿠폰(최대한도 1만원)을 지원하며, 4인 가족 기준 2주간 최대 8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협쇼핑은 정부의 수산물 물가안정과 소비촉진 정책에 맞춰 자체예산을 추가 투입하여 국내산 수산물을 최대 60%(수협중앙회 참굴비 1.4kg 20미) 할인 판매한다.

한편, 수협쇼핑은 수협중앙회 창립61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수협전복’(9~10미, 1kg)을 지난 10일부터 61시간동안 28%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단, 1인당 1세트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수협쇼핑은 오는 14일(금)까지 신규가입자가 3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오징어, 굴비, 멸치, 멍게 등을 반값에 구매가능한 파격 이벤트 ‘반값(갑)다’를 동시 개최한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물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소비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지원과 수산물의 물가안정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수협쇼핑에서 싱싱한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