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전역에 폭염이 덮치면서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6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건부가 10일 밝혔다.
이집트 여름은 살인적인 무더위를 보이는 가운데 8월 최대 기온이 최대 섭씨 47도를 기록하면서 사망자가 속출했다.
이집트 기상청은 "현재의 폭염은 이달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폭염은 계절적인 인도의 저기압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 말에도 카이로 등에서 모래바람과 폭염이 발생했으나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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