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총리, 구제금융 긴축안 반대 각료 2명 경질

  • 등록 2015.07.18 09:17:43
  • 댓글 0
크게보기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17일, 이틀 전 3차 구제금융을 위한 긴축안 표결에서 당 일부 세력의 이탈을 겪은 이후 내각을 개편했다.

치프라스 총리는 긴축안 관련 정부 입장을 반대한 2명의 각료를 경질했다.

그는 파나기오티스 라파자니스 에너지 장관을 해임하고 파노스 스쿠르레티스 전 노동장관을 임명했다. 또 긴축안 표결 전 사임한 나디아 발라바니 재무차관를 트리폰 알렉시아디스로 교체했다.

스쿠르레티스 노동장관 후임으로는 게오르게 카트루갈로스가 임명됐다.
이기연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