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수도 아크라의 한 주유소가 폭발한 데다 심한 홍수로 150명이 사망했다고 존 드라마니 마하마 대통령이 4일 저녁 기자들에게 발표했다.
그는 희생자들을 위해 3일간의 애도기간을 선포했으며 구조작업 등에 1200만 달러를 책정했다고 말했다.
관리들은 홍수로 주유소의 연료가 인근의 화재 현장으로 번져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 주유소에는 폭우를 피하기 위해 수십명이 있다가 폭발에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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