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스탄불섬유소재수출협회와 '한-터키 섬유 산업 협력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는 2013년 5월 한·터키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양국간 섬유산업 협력 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LOI 체결로 양측은 섬유 산업과 관련해 공동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국제마케팅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한·터키 FTA를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구축한다.
대(對)터키 섬유 교역은 한·터키 FTA가 발효된 이후 지난해 수출 3억400만 달러(10.3%↑), 수입 7700만 달러(14.2%↑)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는 2억2700만 달러 흑자를 냈다.
섬산련 관계자는 "이번 LOI 체결로 양국 섬유산업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상호 교역이 더욱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