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장애자녀 양육가정의 청소년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심리·정서 지원과 가족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 “패밀~리! 온!(Family On), 다시 행복을 켜다”를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자녀를 둔 가정에서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할 수 있는 청소년 비장애 형제·자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원을 도모하고,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가족 전체의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2026년 1월 15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이후 3월 31일까지 추가 모집이 이루어졌다.
지난 4월 18일에는 핵심 참여자 10명과 부모 5가족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여 사업 취지와 세부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패밀~리! 온!(Family On), 다시 행복을 켜다” 사업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청소년 비장애 형제·자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미술심리활동, 목공예활동, 등을 운영하며, 가족 회복력 강화를 위해 요리활동, 부모교육, 1박 2일 가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한편, 가족 간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여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가족 회복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자녀 양육가정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가족 간 지지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