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 "위대장내시경학회서 대장정결제 심포지엄 개최"

  • 등록 2026.03.09 14: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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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범 교수, 연자로 참여해 소개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JW중외제약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제47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장정결제 '제이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수범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제이클의 임상 3상 결과와 대장내시경 검사 전처치에서의 활용 방안 등을 소개했다.

 

제이클 정은 내시경·X선 촬영 등 각종 검사 전 대장 세척을 위해 복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총 복용량이 20정으로 적고 삼킴이 용이한 필름코팅제로 제작돼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기존 산제 또는 액상 제형 대장정결제는 복용 과정에서 구역·두통 등 이상 반응이 발생해 환자 부담이 커지거나 검사 정확도 저하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었으나, 정제형 제형은 이상 반응을 줄여 보다 우수한 복용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제이클의 주요 성분은 삼투성 하제로 작용하는 마그네슘설페이트·포타슘설페이트·소듐설페이트와 대장 내 거품을 제거하는 시메티콘, 대장 연동운동을 촉진하는 소듐피코설페이트 등으로 구성됐다.

 

박 교수는 강연에서 제이클 정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조군 대비 동등한 장 정결 효과와 안전성 및 복약 순응도 측면에서의 특징을 설명했다.

박 교수는 "임상 3상 결과 장 정결 효과는 헤어필드 정결도 척도(HCS) 기준 대조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용종, 선종 발견율 또한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며 "이상 반응의 경우 구역과 두통 비율 역시 대조군 대비 낮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임상 3상 결과에 따르면 구역은 대조군 21.7%, 제이클 정 7.62%로 나타났으며 두통은 대조군이 8.49%를 기록했지만 제이클 정은 0.95%로 더 낮았다.

박 교수는 "시메티콘이 추가돼 있어 거품이 거의 없어 검사 시 매우 유용하고 정제형 필름코팅제로 삼킴이 편해 대장내시경 대상자들이 복용 부담이 적다고 느끼며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임상 3상 결과는 최근 SCI급 국제 학술지 '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게재됐다.

JW중외제약은 향후 임상 결과 기반의 제품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제이클의 임상적 활용 경험을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제이클의 임상 3상 결과와 실제 검사 환경에서의 적용 포인트를 의료진과 공유했다"며 "대장내시경 검사 전처치에 대한 의료진의 요구와 환자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옵션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수 fdaily@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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