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떠먹는 요거트 ‘불가리스 떠불’ 봄맞이 신제품 2종 출시

  • 등록 2023.03.24 19: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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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숙성으로 부드러운 풍미 더한 불가리스 요거트에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청귤맛 더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남양유업은 떠먹는 요거트 ‘불가리스 떠불 블루베리’, ‘불가리스 떠불 청귤’ 2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요거트에 달콤한 블루베리와 상큼한 청귤을 각각 담아 보다 싱그럽고 청량감 넘치는 과일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특허를 받은 STT(Soft&Tender Taste)공법과 24시간 저온숙성으로 부드러운 풍미를 더했고, 장건강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비피더스 유산균(BB-12)과 컵당 500억의 생유산균을 함유하였다.

 

또한, 기존 제품들과 동일한 무라벨 컵으로 플라스틱 배출을 저감하는 동시에 별도로 라벨을 제거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의 의미를 더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소비자의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산뜻한 요거트를 출시했다”며 “올해도 계절에 어울리는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양유업의 ‘불가리스 떠불’은 30년 넘게 사랑받는 농후 발효유 브랜드 ‘불가리스’에 이어 2009년 출시된 호상형 요거트 제품이다.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맛을 구현하기 위한 저온숙성 공법과 부드러운 요거트 조직감을 만들어주는 STT(Soft&Tender Taste)특허 공법을 적용했다.

 

정경춘 기자 f-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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