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6]삼성·LG전자, 'CES 혁신상' 휩쓸어

  • 등록 2016.01.10 11: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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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으로부터 호평 이어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에서 혁신적 제품을 내세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애인과 노년층이 쉽고 편리하게 TV 콘텐츠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적용해 이번 CES 2016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2016년형 스마트TV를 포함해 TV(9개), AV(3개), 생활가전(7개), 모바일(12개), 반도체(5개) 등 총 38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전제품 평가매체인 리뷰드닷컴을 비롯한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도 이어졌다.

리뷰드닷컴은 삼성 SUHD TV 신제품 KS9500 시리즈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테크레이더는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SUHD TV 시리즈를 CES에서 가장 우수한 '베스트 오브 TV'로 꼽았다.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적용된 삼성 '패밀리 허브' 냉장고는 리뷰드닷컴의 '에디터스 초이스'와 매셔블(Marshable)의 '베트스 테크 오브 CES' 등 8개 이상의 어워드를 수상했다.

LG전자의 'LG 시그니처(LG SIGNATURE)'도 주요 어워드를 휩쓸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모델명 G6)는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Engadget)'으로부터 TV 부문 '최고 제품상(The Best of CES category Best TV Product)'을 받았다.

리뷰드닷컴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 Award)'에 선정했다. '와이어드(Wired)'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에 최고 제품상을 수여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위버기즈모(ubergizmo)', 'HD 구루(HD Guru)', '테클리셔스(Techlicious)' 등을 포함한 유력 매체들로부터 총 17개의 상을 받았다.

 'LG 시그니처 냉장고'도 리뷰드닷컴의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다. 또 '테크레이더(Techradar)', '데일리 텔레그라프(Daily Telegraph)'도 이 냉장고에 최고 제품상을 수여했다.

이 외에도 ▲98형 초대형 화면에 8K 해상도를 구현한 '슈퍼 울트라HD TV' ▲4K 해상도의 노트북 '울트라 PC' ▲2세대 스마트 인버터 모터로 흡입력을 높인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 등이 CES 어워드를 수상했다.

LG전자는 이번 'CES 2016'에서 CES 혁신상을 포함해 모두 50여개의 어워드를 수상했다.



조종림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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