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한 종합국감에서 "TPP가입시 쌀 시장 개방이 우려된다"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의 질문에 "우리는 쌀이 TPP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어 "한미 FTA, 한중 FTA, 한EU FTA를 진행하면서 그동안 쌀은 양허대상에서 제외돼 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FTA나 TPP를 동참하는 경우에도 쌀은 지속적으로 보호한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