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니카라과에 6600만 달러 EDCF 지원

  • 등록 2015.03.30 12:44:44
  • 댓글 0
크게보기

수출입은행은 니카라과 정부가 추진하는 하수처리사업에 6600만달러(약 729억원)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차관으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덕훈 행장은 미주개발은행(IDB) 및 미주투자공사(IIC) 연차총회 참석차 방한 중인 이반 아코스따 몬딸반 니콰라과 재무부 장관과 만나 이같은 내용의 공여 계약서에 서명했다.

지원금은 후이갈파 하수처리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 사업은 후이갈파시에 하수처리를 만드는 프로젝트로 니카라과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 중 하나다.

수은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진행된 니카라과 상수도 확충 1·2차 사업에 3300만 달러의 EDCF를 제공한 바 있다.



조종림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