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30여 개 IDB 회원국이 참여한 가운데 ‘한-중남미 지식공유포럼’을 개최하고 한국 경제개발정책 및 중남미 개발 이슈에 관한 공동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경제개발 정책’, ‘지속가능한 에너지개발 정책’, ‘노동시장 및 인력양성 정책’, ‘ICT 시장 활성화 정책’, ‘무역 및 투자 증진 정책’,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정책’ 등 한국의 개발협력 경험과 중남미 개발현황에 관한 공동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양자간 효과적인 개발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지난 25일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충북 청원 소재 KCL 에너지환경사업본부에서 수출기업 초청 무역기술장벽(TBT) 대응현황 등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무역기술장벽과 관련해 국가기술표준원의 대응현황을 소개했다. 또한 KCL에너지환경사업본부는 해외건설시장과 맞물려 성장가능성이 높은 창호를 중심으로 주요 국가의 인증제도와 표준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더불어 최근들어 무역거래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중국시장과 관련하여 주요 수출품의 인증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원자력이용기술 활성화 및 해외 수출기반 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4월3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일호텔에서 ‘원자력이용기술산업 협력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비발전 분야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국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방사선융합기술, 방사선 의료기기, 방사광융합기술 등 3개 기술분야의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현황과 산업 협력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농협하나로유통과 NH농협생명이 26일부터 양파 소비촉진 및 가격안정을 위해 상생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번 상생마케팅은 지난해 양파의 과잉생산으로 재고량(14만7000톤, 평년대비 38% 증가)이 사상 최대의 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약 600톤의 재고가 소진될까지 진행된다. 특히 NH농협생명이 양파 판매가격에서 1000원을 지원해 소비자들은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양파를 구매할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오는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국내산 우수 농수산물의 직거래 및 외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aT가 운영중인 사이버거래소의 ‘외식 식재료 몰(food.eat.co.kr)’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중앙회 소속 40여만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aT 식재료 전문몰을 홍보하고, 우수상품 품평회 개최, 찾아가는 외식 식재료 산지페어, 1:1상담회 등을 통해 거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는 26일 안성교육원에서 축산물 품질안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농협은 이날 축산물 품질안전 특별교육과 위생관리 사례 외부 특강을 실시하고 축산물을 취급하는 종사원의 도덕성을 높이기 위한 윤리경영 강화 및 정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병행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축산물 품질안전 관리능력 제고와 안전한 축산물 유통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오는 30일 오전 9시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중국 CNNP사와 공동으로 ‘제1회 원전안전증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CNNP는 중국내 12기의 원전을 운영중인 중국 최대 원전운영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후쿠시마 후속대책 및 방사능 방재, 원전 운영경험 및 엔지니어링 최신기법, 원전건설 및 설비개선 등에 대한 강의가 있게 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이 26일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가전 6개 사와 ‘효율관리제도 자율 사후관리’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전제조업체들은 자사제품의 에너지소비효율성능 시험을 실시하고 유통사는 자사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해 효율성능 표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관리공단의 종합 사후관리까지 더해 올해는 효율관리대상제품에 대한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26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광산개발기술 경진대회(COREA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개 대학 26개 팀이 예선에 참가해 과제물 심사를 거쳐 18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1세션(물리탐사 결과를 활용한 지질·광상 해석)에서는 강원대 김래영팀 △2세션(3D 모델링 S/W를 활용한 매장량 평가):University of Arizona 박준혁 및 전북대 정수원팀 △3세션(3D 모델링 S/W를 활용한 가채광량 산정):전북대 서인호팀이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