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이문1구역', 2903세대 공동주택으로 재개발

  • 등록 2015.03.18 12:53:33
  • 댓글 0
크게보기

서울 동대문구 '이문1구역'에 부대복리시설을 포함한 공동주택 40개동 2903세대가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6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이문1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이문1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은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원 전체면적 42만3977㎡에 지하 6층, 지상 27층짜리 40개 동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착공은 내년 6월, 완공은 2019년 5월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3㎡형 252세대 ▲44㎡ 205세대 ▲52㎡ 324세대 ▲57㎡형 54세대 ▲59㎡ 850세대 ▲72㎡ 389세대 ▲84㎡ 739세대 ▲99㎡ 90세대 등이다. 용적률 232.89%다. 전체 세대수에서 59㎡ 이하 소형평형의 비중은 58.0%(1685세대)다.

이 지역은 서쪽으로 천장산이 인접했고 북측은 의릉과 가깝다. 500m 내에 한국외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 있다.

계획안을 보면 사업지 일부를 도로, 공원,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공공 기여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주변 여건에 맞게 특화한다.


조종림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