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 재정사업 적정 목표 달성

  • 등록 2015.03.13 09: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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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는 13일 각 부처의 올해 재정사업 자율평가 결과를 마감한 결과 모든 부처가 적정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재정사업 자율평가'는 각 부처가 소관 재정사업을 자율적으로 평가하고 기재부가 확인 점검한 결과를 재정운용에 활용하는 제도다. 올해 자율평가대상은 40개부처, 467개 사업이다.

기재부는 올해부터 상대평가를 강화해 미흡사업 비율을 종전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지만 전 부처가 이를 준수하는 등 각 부처의 자체 평가가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3~4월중 조세재정연구원, 정보화진흥원 등 전문기관의 검토작업 등을 거쳐 5월말까지 점검을 완료하고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종림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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