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동요작곡가 정근 별세

  • 등록 2015.01.17 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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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둥글게 둥글게’ ‘우체부 아저씨’ 등을 만든 동요작곡가이자 동화작가인 정근씨가 17일 별세했다. 향년 85.

1930년 광주에서 태어난 정씨는 광주서중과 대구사범대를 졸업했다. 광주에서 ‘새로나소녀합창단’을 창단해 이끌기도 했다.

그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와 극본, 노랫말은 물론 동요 작곡가로도 활약했다. 30대 중반 방송작가로 활동하면서 KBS TV 프로그램 ‘영이의 일기’ ‘모이자 노래하자’ 등을 만들었다. KBS어린이합창단을 지휘하기도 했다.

‘자장 자장’ ‘마고 할미’ ‘호랑이와 곶감’ 등의 그림책과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의 동요집도 냈다. 한국레크리에이션협회 고문고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아들 정철훈(전 국민일보 부국장·시인 겸 소설가), 딸 유화 연화 경화, 며느리 김홍주(한국국제퀼트협회장), 사위 신성철(전 민정당 의사국장) 주현호(사업) 하권찬(한양대 도시공학과 겸임교수)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은 19일 오전 6시다. 02-2072-2014


정춘옥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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