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국립공원 살리기 동참

  • 등록 2014.10.06 11:58:51
  • 댓글 0
크게보기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국립공원관리공단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자연보호와 생태계 살리기에 나선다.

최병오(오른쪽) 회장은 지난 달 26일 서울 역삼동 패션그룹형지 본사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박보환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최 회장은 2015년 11월까지 약 1년여간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각종 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자사 브랜드 노스케이프, 와일드로즈를 통해 자연보호 캠페인 공동 홍보에 나선다.

최병오 회장은 "우리 브랜드를 성원해 주시는 고객은 물론 아웃도어를 사랑하는 국민들을 위해 국립공원의 자연보호 및 시설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요즘 산을 찾는 5060 세대 여성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이기에 여성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기업으로 사명을 다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국립공원 입구 안내 터치스크린 존 설치, 둘레길 셔틀버스, 여성전용 화장실 증대 등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개선사업 등을 검토 중이다.

 

 

김창진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