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앞서 DX(디바이스경험) 부문의 비전을 미리 알리는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내년 DX 부문의 통합된 비전과 인공지능(AI) 기반 새로운 제품과 고객 경험을 선보인다.
행사는 CES 개막 이틀 전인 내년 1월 4일 오후 7시(현지시간)에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 마련된 삼성전자 단독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더 퍼스트룩' 대표 연사로 나서는 가운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 DA(생활가전)사업부장 김철기 부사장이 무대에 올라 사업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 삼성 TV 플러스에서 생중계되며, 관련 부대 행사와 전시는 7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