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에 4억원 후원···의료취약계층 지원

2024.04.12 11:42:19

전국 7개 적십자사 의료원에서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수혜 기대
윤희성 행장 “의료 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 지원 위해 사회공헌활동 펼칠 것”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12일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에 4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수은의 이번 지원으로 서울 등 전국 7개 적십자사 의료원에서 장애인, 노인, 외국인 근로자 등 약 2000명 이상의 의료 취약계층이 본인 부담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경제 빈곤이 의료 빈곤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지수 기자 f-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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