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4호기, 2차 측 기기냉각수계통 누설 중간정비 착수 예정

  • 등록 2023.09.15 01:34:32
  • 댓글 0
크게보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차 측 기기냉각수계통* 배관에서 누설이 발생하여 이를 정비하고자 9월 14일(목) 오후 6시부터 출력을 감소하여 16일(토) 오전 1시경 발전을 정지한다”라고 밝혔다.

 

2차 측 기기냉각수계통: 주급수펌프 등 2차 측 기기를 냉각시키는 설비로 비안전 설비이다.

 

한울본부는 “해당 설비 문제로 인한 원전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으며 정비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미화 기자 bmh2346@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