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유튜브 채널 ‘상해기’와 협업해 소비자들에게 오는 11일까지 총 4일간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배라왕’ 시즌1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상해기는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 (DIA TV)의 파트너 채널로 다양한 먹방 콘텐츠를 제공하며 95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상해기’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유명 유튜버들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파격적 혜택과 재미를 선사하는 ‘배라왕’ 시리즈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상해기’ 채널을 통해 공개된 ‘배라왕’ 시즌1 첫 영상에서는 다양한 아이스크림 플레이버를 마음껏 즐기는 유튜버 상해기의 ‘먹방’을 비롯해, 배스킨라빈스 마케팅 담당자와 프로모션 혜택 내용을 직접 협의하는 과정 등을 다뤘다. 

평소 일주일에 한 번씩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꼭 먹을 정도로 ‘배라’를 애정한다는 ‘상해기’는 직접 매장을 방문해 패밀리 사이즈에 이달의 맛 ‘아이스 초당옥수수’ 등을 한가득 담아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고, ‘민트초코’, ‘달고나’ 등 인기 플레이버 레디팩 제품도 다채롭게 소개했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평소 배스킨라빈스에 대한 애정이 깊은 유튜버 ‘상해기’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배라왕’ 기획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혜택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