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가속기연구소는 제11대 강흥식 신임 소장 취임식을 17일(화) 10시 30분부터 포항가속기연구소 과학관 1층 대강당에서 김무환 POSTECH 총장 등 연구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흥식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의 5년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로서, 미래를 준비하는 도전과 진화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포항방사광가속기의 안정적 운영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성공적 구축지원 △가속기 분야 인력양성 핵심 3요소를 위해 연구소가 나아가야 할 발전적인 방향을“연구소와 국내대학 간의 소통과 협력 증대를 통해 아이디어를 분출하고 협력으로 실현하는 연구 환경의 조성, 그리고 우수인력양성”으로 제시했다.
또한, 아프리카 속담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If you want to go fast, go alone; if you want to go far, go together)”를 인용하여 협력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그리고 “늘 새롭게 변화하고 도전을 극복하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항가속기연구소는 물질의 미세구조 및 특성 분석 등의 연구에 필수적인 국가 기초과학시설인 포항방사광가속기(PLS-II)와 4세대 방사광가속기(PAL-XFEL)을 운영하고 있으며, POSTECH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다. 국유재산법에 따라 신임 강흥식 소장은 과기정통부의 임명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소장직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