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자사주 1만4000주 매수

  • 등록 2017.01.10 17: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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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10일 조현준 효성 회장이 지난 3~10일 1만4000주(0.04%)의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의 보유 지분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13.8%에서 13.84%로 늘었다.

조현준 회장은 조석래 전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해 12월30일 사장 승진 10년 만에 회장직에 올랐다. 동생인 조현상 사장은 부사장 승진 5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2대 주주인 조현상 사장의 지분율은 12.21%다. 조석래 전 회장의 지분율은 10.15%로 뒤를 잇고 있다.

김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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