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태풍피해 고객 여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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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10.06 22: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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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최근 태풍 피해를 겪은 고객에게 여신지원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태풍으로 피해를 받은 농어업인, 중소기업, 주민 등을 대상으로 피해액 범위 내에서 가계자금은 최대 1억원, 기업자금은 최대 5억원까지 신규대출을 지원한다.

우대금리는 최고 1.0%까지 제공되며 대출 실행일로부터 최대 12개월까지 이자납입을 유예해 준다.

기존 대출금의 만기가 도래한 경우 재약정과 기한연기 취급기준을 예외 적용, 대출을 취급할 당시와 동일한 채권보전 조건을 충족하면 만기 연장이 가능하다.

자금지원이 필요한 고객은 지역 행정기관에서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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