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0일 도서벽지 거주 어린이를 초청해 '서울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한국투자증권 사내 봉사단인 '참벗나눔 봉사단' 소속 임직원 20명은 강원 영월읍 하송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5명과 함께 서울 여의도 63빌딩 아트전망대와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상암MBC도 견학하면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희주 한국투자증권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문화적 기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유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특기적성 개발을 지원하는 '꿈을 꾸는 아이들' 프로젝트, 바른 경제지식 함양을 위한 '어린이 경제교실',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동·하계 교복지원사업'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