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금융시장은 모바일플랫폼 경쟁과 인터넷전문은행의 출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경쟁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25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에서 간담회를 열고 제1기 'NH미래혁신리더'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NH미래혁신리더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육성을 목표로 발족했다. 혁신리더들은 제안우수자, 마케팅 대상 및 금융연도대상 수상자 등 다양한 경력의 직원 29명으로 구성됐다. 김 회장은 "혁신리더로서 유연한 자세와 새롭고 도전적인 사고로 조직에 활력과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