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9일 상호저축은행의 자산건전성 분류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하기 위해 '상호저축은행 자산건전성 분류 해설' 책자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그간 저축은행들이 자산건전성 분류기준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자 이를 돕기 위해 만들어 졌다.
금감원의 검사과정에서 확인된 다양한 자산건전성 착오 분류 사례와 그 동안의 자산건전성 분류와 관련된 행정지도 및 저축은행 업계의 건의내용 등이 담겼다.
금감원은 이같은 해설서 800부를 91개 전국 저축은행에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