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은 내년 2월28일까지 성동구 청계천박물관에서 기획전 '청계천 복개(覆蓋) 시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계천 복개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루는 동시에 1960~70년대 서울개발과 도시계획 관련 유물과 자료를 소개한다.
전시는 크게 ▲프롤로그(서울 그리고 청계천) ▲건설시대의 서울 ▲청계로의 탄생 ▲삶의 터전이 된 청계천 ▲에필로그(우리 삶 속의 청계천) 등 총 5개 파트로 구성된다.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7시, 토·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과 1월1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계천박물관 홈페이지(cgcm.museum.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