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광래)은 2016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에 참여할 개성 있고 참신한 지역의 작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을 대표할 작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모를 통해 작가를 선정해 릴레이 형식으로 개인전을 마련해 주고 있다.
지원 자격은 1년 이상 울산에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작가다.
참가신청서 등 포트폴리오를 갖춰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방문 또는 우편(남구 번영로 200)으로 접수하면 된다.
'갤러리 쉼'에서 연중 상설 기획전으로 마련되는 이번 전시에는 전시공간의 장소적 특성을 고려, 입체나 설치형식이 아닌 평면작품으로 제한하고 미술, 사진, 서예부문 등 총 6명의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전시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 6회에 걸쳐 각 2개월씩 참여 작가들의 개인전이 릴레이 형식으로 열린다.
액자 제작 경비와 홍보물에 대해서는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전시팀(226-825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