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앙카라공원 옆에 있는 테니스장을 허물고 그 위에 나라키움 여의도빌딩을 주상복합시설로 신축한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28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나라키움 여의도빌딩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일반상업지역에 걸쳐 있는 이 사업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 높이 80.3m, 연면적4만605.65㎡로 신축되며 공동주택 80세대, 오피스텔 370실을 갖추게 된다.
신축 빌딩은 서울 출장 공무원을 위한 임시 숙소와 주거 공간 확충에 쓰여 행정업무 효율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주변 건축물의 규모와 샛강 경관을 고려해 조화로운 가로 경관을 연출할 것"이라며 "서측에는 여의대방로와 앙카라공원의 보행 흐름을 이어주는 개방형 공개 공지를 설치하고, 남측에는 앙카라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쌈지공원을 조성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