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가 소식
▲수출입은행은 국제금융전문지인 더 에셋으로부터 2013년 아태지역 최우수 조달기관과 최우수 국책기관, 한국 최우수 채권발행 등 3개 부문에 선정됐다. 혁신적인 금융기법 도입과 시장 개척으로 차입금리를 낮추고 투자자 저변을 다변화한 점을 높이 샀다. 특히 수은이 지난해 발행한 그린본드(저탄소·친환경산업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쓰는 특수목적채권)가 투자자와 친환경산업간 상호 윈-윈(win-win)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데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신한은행은 '2013년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뽑혔다.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안전행정부와 함께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 소화기나 화재감지기 등의 화재예방용품을 보급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비상구 확인하기 및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차량 양보운전에 대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