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발레를 전공한 무용가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 영상, 연주자들이 함께 하는 콜래버레이션 공연이 16일 맨해튼 '포우이츠 덴 씨어터'에서 펼쳐졌다.
비영리 공연예술단체 '노리 퍼포밍아츠(NPA)'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것 ‘The Playscape: Dance & Music’ 이라는 주제로 한국 전통, 현대 무용을 비롯 하여 모던 댄스, 창작 발레, 실험적인 현대 음악 피아노 독주와 트리오, 한국의 장단과 서양음악을 기초로 하여 작곡된 새로운 음악 작품 등을 선보였다.
특히 한국과 미국, 일본 예술가들이 무용을 중심으로 라이브 음악과 모션그래픽 영상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곡적으로 선보였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NPA 예술감독 이은성을 중심으로 댄서감독 김 숙, 댄서 엘렌 골드먼, 유쿠 가와주, 매기 스위니가 참여했고, 음악감독 이정윤(피아노), 윤희수(바이올린), 코노 김(첼로), 작곡 겐토 이와사키, 무대&조명 김해진, 영상&필름 백평훈, 모션그래픽 이보라, 의상디자인 김현길, 프로덕션 매니저는 홍성표가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