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록밴드의 전설로 불리는 미국 팝메탈 밴드 '본조비'가 오는 9월22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내한 공연 '본조비 라이브 인 서울'을 펼친다.
지난 1995년 첫 번째 내한 이후 20년 만이다.
'본조비 라이브 인 서울'은 음악 포털 벅스가 주최하는 프로젝트 '벅스 슈퍼사운드 라이브'의 첫 번째 공연이다. 벅스는 공연 전 본조비의 역대 앨범 리뷰, 히트 음원 등 모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스페셜 페이지를 운영한다.
올해로 데뷔 31년을 맞은 본조비는 1980년대 남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메탈 음악에 팝을 결합한 사운드로 전 세계 음악팬을 사로잡으며 현재까지 1억3000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잇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 '올웨이즈'(Always) '아이 윌 비 데어 포 유'(I'll Be There For You)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주최 측은 "지금까지 50개국 이상에서 2900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으로 모두 3759만 명 이상의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운 본조비가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음악으로 관객과 교감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벅스 슈퍼사운드 라이브: 본조비 라이브 인 서울' 티켓은 21일 오후4시부터 NHN티켓링크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