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지점장급 여성 리더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동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조 행장은 전날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여성 리더 그룹과 만나 영업현장의 의견을 듣고 여성 리더의 인재상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여성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 개발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자산 관리뿐만 아니라 기업, CIB(기업투자금융), 글로벌 등 다양한 역량을 갖춰 후배 여직원에게 비전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