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7일 aT 3.0추진단 분기회의를 개최하고 '유관기관 정보 연계를 통한 원료 농산물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 올상반기 10대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투명한·유능한·서비스 정보 구현이라는 정부3.0의 취지에 맞게 업계·학계·정부기관은 물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국민의 편익을 증대하는데 초점을 두어 시행중인 사업들이다.
선정사례는 원료농산물통합정보시스템외에 ▲대중국 맞춤형 기능성 상품개발(유기농 쌀과자) ▲‘농식품 수출기상도’수출품목 R&D 및 비관세장벽 정보 연계 ▲찾아가는 외식식재료 직거래 모델 구현 ▲농식품 수도권 거점역할 위한 농식품 거점 ABC 운영 ▲POS-Mall 거래운영 및 보급확대 추진 ▲관계기관 공조 강화를 통한 급식 식재료 안전망 구축 확대 ▲Kamis 농산물유통정보 전파 확대를 위한 기관간 정보서비스 협업 ▲농산물 해외가격정보 제공을 통한 수입 농산물 저가신고 방지 ▲농수축산 경락 및 조사가격정보 개방체계 구축 등이다.
aT는 수요자 중심의 대국민 편익 증대를 위해 올해 초 'aT 3.0추진단'을 8개반 35명으로 확대개편하고 정부3.0 중점추진과제 50개를 발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