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 3층 주니퍼룸에서 KBS 대하사극 '정도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재현, 유동근, 박영규, 서인석, 임호, 안재모 등이 출연하며, 려말선초의 시기에 새 왕조를 설계한 정도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날 유동근은 "17년 전 '용의 눈물'에서 이방원 역을 연기했고, 이번'정도전'에선 이성계 역을 맡았는데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용의 눈물에서 이성계 역할을 연기한 故 김무생 선생님이 많이 생각난다."고 밝혔다.
4일 첫 방송 된다. 201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