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7년5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13.95) 대비 1.69포인트(0.24%) 오른 715.64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의 직전 최고치는 2008년 1월 4일 기록한 719.25다. 715.64는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지수 상승과 함께 시가총액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직전 최고치는 이달 20일에 기록한 192조6000억원으로 이날 193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새로운 기록을 썼다.
일평균 거래대금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평균은 3조3700억원으로 전년 1조9700억보다 71.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