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프렌'한·중 대학생 SNS서포터즈단 출범

  • 등록 2015.04.19 15: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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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광주관광컨벤션뷰로는 중국어가 가능한 지역 대학생과 중국 유학생 40명(한국 8명·중국 32명)으로 구성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서포터즈단 제1기 위촉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서포터즈단은 앞으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비롯해 개관을 앞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비엔날레, 충장·김치축제 등 주요 행사와 관련 정보를 UCC 콘텐츠로 제작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시나블로그 등에 올려 중국 각 지역으로 퍼뜨리게 된다.

또 K-POP댄스, 메이크업을 포함하는 최신 한류와 템플스테이, 홈스테이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한국문화의 체험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광주를 이해하고 요우커의 관심을 이끌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국내 다른 도시에 거주하는 중국유학생을 대상으로 ‘친구 초청 1+1’이란 주제의 초청행사를 개최해 광주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는 빛고을 문화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선 6기 핵심 사업으로 ‘차이나프렌들리’를 추진 중인 시는 서포터즈단, 중국 주광주 총영사관과 함께 ‘문화예술도시 광주’를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정춘옥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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