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투자 과정서 '뒷돈 의혹' SBI인베스트먼트 압수수색

  • 등록 2015.04.01 16:14:35
  • 댓글 0
크게보기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검사장)은 SBI인베스트먼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1일 밝혔다.

합수단은 SBI인베스트먼트가 투자 과정에서 뒷돈을 받아 챙긴 정황을 잡고 서울 강남에 있는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검찰은 검찰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SBI인베스트먼트가 투자를 받는 과정에서 뒷돈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SBI인베스트먼트는 벤처기업 투자 전문 업체로 전세계 20여개국에 상업은행, 증권사 등을 설립한 종합금융그룹으로 알려졌다.


강민재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