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유화적 자세로 선회…조각 수임식에서

  • 등록 2015.03.26 08:09:28
  • 댓글 0
크게보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5일 조각에 착수하면서 사회의 갈등을 치유할 것이라고 유화적인 발언을 했다.

그는 이날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이 그에게 차기 정부의 조각을 위임하는 행사에서 "나는 자신을 모든 국민의 총리로 본다"면서 "나는 이번 총선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이질적인 분파들 사이에서 일어난 마찰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의전적인 대통령인 리블린은 네타냐후에게 미국과의 관계를 회복하도록 촉구했다.


이기연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