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네타냐후에 총선승리 축하 전화

  • 등록 2015.03.20 0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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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9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전화로 최근 총선의 승리를 축하했다.

백악관은 오바마가 네타냐후에게 미국은 이스라엘과의 긴밀한 안보상의 협력과 오랜 우호관계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의 통화내용을 축약한 성명서에서 두 지도자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과 기타의 문제에 관해 계속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백악관은 오바마가 재차 미국이 팔레스타인 국가의 건설을 지지하고 있음을 천명했다고 말했다.

두 지도자는 이밖에도 미국이 이란 핵개발과 관련해 이란과 진행중인 협상에 관해서도 논의했다고 백악관은 발표했다.


이기연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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