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중국서 완전히 철수…마지막 남은 R&D센터 폐쇄

  • 등록 2015.03.20 08: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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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는 경비 절감의 일환으로 베이징에 남아 있던 연구개발센터를 폐쇄함으로써 중국에서 완전히 철수한다.

야후는 18일 오후 발표한 성명에서 베이징 사무소의 기능은 다른 야후 기구에서 떠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2005년 알라바바 그룹에 지분을 매각하기 시작한 이래 중국에서의 사업을 계속 축소해왔다.

야후는 이번 조치로 몇 명을 해고하게 되는지는 밝히지 않은 채 그들 모두를 "공정하고 정중하게" 대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연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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